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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후회하는 꿀 정보/건강한 삶

겉다래끼 속다래끼 콩다래끼 빨리 낫는법 증상 원인

by 류빗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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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날을 앞두고 갑자기 눈에 질환이 생겨 곤란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작고 불편한 이 친구는 도대체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는지, 최대한 빨리 낫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다래끼의 모든 것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표지-사진

질병의 소개

1. 정의

눈꺼풀의 분비샘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를 뜻합니다. 주로 포도구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염증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겉다래끼, 속다래끼, 콩다래끼로 구분됩니다. 

마이봄샘-짜이스샘-몰샘-눈의-구조
출처-질병관리청

2. 종류

● 겉다래끼 (외맥립종)

눈꺼풀 표면 가장자리의 분비샘인 짜이스샘, 몰샘이 세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급성 화농성 염증을 말합니다. 

 

● 속다래끼 (내맥립종)

마이봄샘에 생기며 눈꺼풀 안쪽 깊은 곳에 생기는 염증을 말합니다. 

 

● 콩다래끼 (산립종)

무균성 육아종성 염증입니다. 마이봄샘의 입구가 막혀 분비물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여 생기는 질환입니다. 

염증과 통증은 비교적 적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외맥립종-내맥립종-환자
출처-질병관리청
콩다래끼-발생-과정
출처-질병관리청

원인 및 증상

1. 원인

 

피부세포의 이탈 및 죽음

피부의 세포들은 생성과 죽음으로 순환되어야 하지만 죽은 세포들이 쌓이면 다래끼가 생길 수 있습니다.

화장을 찌꺼기

화장 후 제대로 클렌징하지 않을 경우, 눈꺼풀의 노폐물이 쌓이게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장시간의 렌즈 착용

눈의 분비물, 세균은 원래 자연스럽게 배출되지만 렌즈 착용으로 눈 안에서 세균이 번식하게 되면 발생합니다.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

다양한 세균에 노출되어 있는 손을 씻지 않고 눈을 비비게 되면 세균이 눈에 들어가게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미세먼지, 수면부족, 스트레스, 알레르기 등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2. 증상

 

- 눈이 붓거나 충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 초기에는 농양이 확인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농양이 커지게 되면 눈을 깜빡일 때 이물감이 느껴지게 됩니다.

-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눈물샘의 흐름을 방해하여 눈물, 눈곱이 생기기도 합니다. 

 

빨리 낫는 법 초기 대처 방법

- 초기에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 맞는 약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 전문가에게 처방받은 약을 올바르게 복용해야 합니다.

- 술과 담배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온찜질과 눈 마사지를 통해 농양을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 손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40-45도의 물주머니로 꾸준히 온찜질을 해주고, 안연고를 이용해 염증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관리를 잘하여 증상을 완화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눈꺼풀을 째고 고름과 염증을 제거해야 합니다. 방치하지 않고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악화-수술-치료-과정
출처-질병관리청


 

 

정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초기 증상을 놓치지 말고 빠르게 대처하여 질병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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