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상비약 비상약 8가지 반입 규정 주의사항

즐거운 해외여행을 떠날 때 비상약은 필수 준비물입니다. 낯선 환경의 변화가 신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여행 전 미리 준비해야 하는 필수 의약품 목록에 관해 알아보고 여러 가지 주의사항들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상비약 목록

1) 소화제

평소 먹던 음식이 아닌 낯선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불량이 찾아올 수 있게 됩니다.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2) 지사제

국가마다 물의 성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배탈과 설사에 대비하여 준비하면 좋습니다.

 

3) 감기약

일교차가 큰 상황에 놓이거나 여러 가지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이 되면 기침, 고열, 몸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정되는 감기약이 아닌 종합감기약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타이레놀

두통, 복통, 생리통과 더불어 여러 가지 통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5) 방수 밴드 및 후시딘

액티비티나 스노쿨링을 즐기는 바다에서의 활동을 할 예정이라면 꼭 챙겨야 합니다. 바닷속 산호, 암초에 피부가 쓸려 가벼운 찰과상이 발생될 수 있으니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해열제 및 체온계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일때 제일 기본이 되는 상비약입니다. 아이는 특히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체온계로 체온을 체크하며 증상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7) 멀미약

배를 타야하는 예정이라면 필수로 챙겨야 합니다. 평소 멀미를 느끼지 못하더라도 여행지에서 갑작스럽게 멀미를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8) 알레르기약

다른 나라 언어로 소통을 하다 보니 서로의 말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알레르기를 피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꼭 챙겨야 합니다.

 

 

 

2. 의약품 반입 시 주의사항

•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투명 지퍼백에 담아서 준비해야 합니다.
• 평소 복용하던 약을 챙겨가야 한다면 영문으로 된 처방전을 준비해야 합니다.
• 포장을 그대로 유지하여 가져가야 합니다.

 

기내 의약품 반입 가능 여부

 

처방약품	가능. 소견서, 처방전 준비해야함
액체류 시판약품	필요한 용량 반입 허용, 처방전 및 증빙서류 제시
알약류 시판약품	가능 (포장지 유지)
외용연고	가능 (국제선 액체류 규정 적용)
주사바늘, 침	가능
인공 심박기	가능, 착용 소지증 제시
산소통, 휴대용 산소 스프레이	5kg 이하 가능 (항공사마다 규정 다르니 확인필요)
외과 메스	불가능
건강보조식품	가능

 

위에 나와있지 않은 의약품의 반입은 공항에 문의하시거나 규정을 찾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상비약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행자 보험을 미리 신청하여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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