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추모 기능 업데이트 설정하는 방법

카카오톡에서 추모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는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었을 때 떠난 사람을 마음껏 그리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인 것 같아서 좋다고 생각했고 흥미로웠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며 설정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 10.5.0 업데이트

추모 프로필이란?

• 프로필 옆에 국화꽃 스티커가 붙으며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음
• 세상을 떠난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
• 휴대폰이 해지되거나 휴면 상태가 되더라도 탈퇴되는 것이 아닌 프로필을 유지
• 메시지 보내기를 제외한 송금, 선물, 보이스톡 등의 추가 메뉴는 선택이 불가

 

프로필 설정하는 방법

1.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한다.
2. 설정 - 개인/보안 - 추모 프로필 전환여부 설정하기.
3. 설정하게 되면 대리인 1명을 지정할 수 있다.
4. 대리인이 요청을 수락하게 되면 프로필 설정이 완료된다.
5. 요청 수락한 지인에게 마지막 편지를 저장할 수 있다.
6. 이는 살아있을 때는 공개되지 않으며 프로필 전환 시 전달

프로필이 바뀌게 된다면 생전 지인들과 나누었던 대화나 메시지는 아무에게도 제공되지 않으며 대리인을 지정하였다고 하더라도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대리인 없이 전환하는 방법

• 유가족이 서류를 준비해 제출해야 합니다.
• 신청서와 사망증빙서류, 신청인 신분증 사본 등 다양한 증빙 서류가 필요합니다.

 

 

필요한 서류

 

 

프로필이 전환 정보

대리인은

• 사후 프로필 관리 권한을 맡게 됩니다.
• 추모 프로필로 전환된 후 49일 동안만 프로필사진, 상태메시지와 배경사진의 편집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 장례식 소식 등을 고인의 지인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대화 내용

• 전환 후 받게 되는 메시지 내용은 보낸 사람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깊고 슬픈 애도가 가능합니다.

 

단톡방

• 오띠 님이 기억할 친구로 전환되었다는 문구와 함께 나가게 됩니다.

 

유지 기간

• 기본 5년간 유지되며 최대 10년까지 가능합니다.
• 연장 신청을 해야 최대 기간까지 유지가 가능하며 신청을 하지 않는다면 자동 탈퇴로 진행됩니다.

 

기억되길 원하지 않는 경우

• 설정 - 개인/보안 - 추모 프로필 제한하기
• 설정하게 되면 추후 유가족이 신청하더라도 전환 불가

내용 정리

예상치 못한 사고와 사건을 당하거나,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유용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평소에 하지 못하는 마음속 말을 대리인 설정 시 적어두면 못다 한 말을 전해줄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보입니다.

본인의 사후 처리를 타인의 손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점이 특별한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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